클래식 음악 추천 - 라벨 의 볼레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클래식 음악 추천 - 라벨의 볼레로' 입니다. 저는 평소 음악을 즐겨듣는 편이며 취미 또한 음악감상 입니다. K-POP음악과 팝송을 주로 듣지만 가끔씩 클래식 음악또한 찾아 듣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가요가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클래식 음악도 클래식음악 만의 즐거움과 감동이 있기때문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 중 라벨 의 볼레로 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라벨 의 볼레로

 

라벨 과 볼레로 의 소개

1. 작곡가 - 모리스 라벨

볼레로 의 작곡가인 모리스 라벨은 1875년 3월 7일 출생하였으며 1937년 12월 28일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서양 고전음악 작고가 이고, 20세기 초 인상주의 작곡가 입니다. 캐스터네츠 반주에 맞춰 춤추는 춤곡이던 볼레로를 관현악으로 작곡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모데스트 무소륵스키' 의 곡인 '전람회의 그림' 에 관현악 편곡을 하였습니다. 모리스 라벨의 관현악을 기반으로하는 오케스트레이션은 다양한 악기의 사용과 다채로운 음색이 특징입니다. 

2. '볼레로' 란?

원래의 볼레로는 캐스터네츠로 반주를하는 스페인과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과거 쿠바의 춤곡입니다. 스페인 볼레로와 쿠바 볼레로는 박자와 템포가 다른것이 특징입니다. 스페인 볼레로의 템포는 완전느리게 가며, 박자 또한 3/4 박자에 8분음표와 셋인단16분음표를 함께하는 리듬입니다. 쿠바식 볼레로는 스페인 볼레로와는 다르게 템포가 비교적 조금더 빠르며, 박자 또한 홀수 박자가 아닌 2/4박자, 혹은 4/4박자로 진행합니다.

 

오늘의 클래식 음악 추천 - 라벨 의 볼레로

1. 라벨 의 볼레로 소개

라벨 의 볼레로 는 1928년 발레를 위해 작곡한 발레 춤 곡입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발레나 춤곡 보다는 오케스트라 및 연주회에 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 곡 자체는 다양한 멜로디가 나오지는 않지만 곡의 시작과 끝지점의 다이나믹 차이가 어마어마하며, 다양하지는 않지만 중독성있는 멜로디 덕분에 많은 사랑은 받고있습니다.

라벨 의 볼레로는 곡의 형태가 매우 단순한 편입니다. 마지막 엔딩부분을 제외하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스네어드럼이 스페인 볼레로리듬을 계속 연주합니다. 이 스네어드럼 리듬연주 위에 중독성있는 두가지만의 선율을 악기들을 변경해주면서 연주합니다. 계속 반복되는 두가지 선율이지만 가장 작은 음량으로 시작해서 가장 큰 음량으로 끝을 내며, 다양한 악기들이 번갈아가고 추가되며 점진적으로 빌드업하여 거대해집니다. 첫번째 선율은 C장조의 대표적인 선율이고, 두번째 선율은 블루노트가 섞인 프리지아 선법의 선율 입니다. 

2. 라벨 의 볼레로 악기구성 및 틍징

목관악기 : 플룻, 피콜로, 호른, 오보에, 오보에 다모레, 클라리넷, 베이스클라리넷, 바순, 콘트라바순, 색소폰

타악기 : 작은북, 큰북, 탐탐, 스네어, 팀파니, 심벌즈

건반악기 :  첼레스타

금관악기 : 호른, 트럼본, 트럼펫, 피콜로트럼펫, 튜바

현악기 : 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두개의 선율은 단순하지만 두드러지는 솔로연주로서 연주자의 상당한 실력이 필요합니다. 프럼폰과 호른 등 주어지는 선율이 솔로연주로서 고음역대로 구성되어있어 단순하지만 연주하기에는 상당히 어렵고 까다로운 곡입니다. 스네어드럼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쉬지않고 계속 같은리듬으로 연주합니다. 이에따라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스네어드럼의 리듬연주가 흐트러진다면 리듬을 같이하는 악기들이 따라오기 힘들어집니다.

각 악기별로 등장하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며 주선율들의 순서와 악기의 배치가 부분별로 상이합니다. 곡의 처음과 곡의 마지막의 강도가 매우큰차이가 나기때문에 세세한 연주를 요구합니다. 곡의 처음은 매우 여리고 섬세하게 연주해야 하며, 곡의 마지막은 매우 강하고 힘있게 연주해야 합니다. 현악기 같은경우 곡의 초반 부분에는 피치카토로만 연주하기 때문에 기타를 잡듯이 악기를 쥐고 연주하는 경우도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찾아듣는 클래식음악인 라벨 의 볼레로 에 대하여 소개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인 '클래식 음악 추천 - 라벨 의 볼레로' 로 인하여 여러분께 좋은 클래식음악을 추천드리고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평소 K-POP음악 과 J-POP음악 등 다양한 노래를 듣는것이 취미인 저로서는 클래식음악 또한 다른 대중가요와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음악입니다. 클래식음악 만의 웅장함과 감동과 재미를 여러분또한 한번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더 좋은 음악이야기와 함께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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